시간이 참 빠르다.
언제 2018년 4월이 되었을까?
다음주 월요일에 발표가 하나 남았는데, 그거 제외하고는 평온한 학기였다.
1월에 시작한 학기가 어느새 2주만 있으면 종료된다.
시간이 너무 너무 빠르다는 말밖에 할 게 없다.
언젠가 다시 볼 날을 위한 기록으로 일기를 남기기로 했는데,
반년에 고작 3개이다.
계획으로는 매일 쓰기로 했는데, 너무 게으른거 아니냐.
요즘 제일 많이 하는 고민은 졸업후 과연 어느 지역으로 이동하느냐 이다.
선택지는 토론토, 오타와.
토론토는 제일 큰 도시답게 잡이 많고, 단점으로는 집값이 너무너무 비싸다고 한다.
(아직 직접적으로 알아본건 아니지만)
오타와는 토론토의 반대.
집값이나 기타등등 살기는 좋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도시이다보니, 일 구하기가 힘들지도 모른다.
물론, 당장 급한건 돈을 벌고 생활이 안정되는 것이니 토론토를 가는게 맞는것처럼 보이지만 지금 하는결정이 앞으로 캐나다에서의 삶을 결정지을거 같은 느낌에 쉽사리 선택하기가 싶지않다.
그 외에는 특별한 이야기거리가 없다.
영어?
영어가 늘었으면 좋겠는데, 물론 한국에 지낼때에 비하면 일취월장까지는 아니고 성장한것은 분명하나, 아직 갈길이 멀다. 요즘 느끼는것은 스피킹이 너무 안되는거 같다. 물론 Adiba 하고 얘기할때 Lam, Jenny 하고 이야기 할때등 어떻게 이야기하긴 하지만 아직까지 무언가 내 생각을 짜임새 있게 전달하기는 매우 부족하다고 느낀다. 한국에 있을때 오히려 영어에 더 집중하고, 단어를 외웠는데 여기오니 그런 노력을 모조리 사라졌다.
다음주 월요일의 발표가 끝나면 이제 계획을 잡고 천천히 해보려고 하지만, 이 생각은 저번학기를 마쳤을때에도 했는걸...
그리고는 결국 열심히 놀았다.
이번에는 열심히 해야지.
이렇게 일기도 쓰고 있지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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